
압류/처분/집행
피고인 A는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피해자 B와 C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투자하면 원금 보장과 함께 두 달마다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거짓말하여 총 8,00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A는 실제로 해당 회사를 운영하지 않았고 투자금을 받을 의사나 능력도 없이 개인적인 생활비, 카지노 사업, 기존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할 목적이었습니다.
피고인 A는 전주의 한 노래방에서 피해자 B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유명 연예인과 협력하여 제주도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약 23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속였습니다. 그는 '투자를 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두 달마다 200만 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유혹하여,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피해자 B와 C로부터 총 5회에 걸쳐 8,000만 원을 투자 명목으로 송금받았습니다. 사실 피고인은 회사도 없었고 수익금을 줄 의사나 능력도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피고인이 대규모 콘서트 개최 및 투자 수익 지급 약속이 거짓임을 알면서도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을 편취한 사기 행위의 유무와 그 편취 금액, 그리고 이에 대한 적절한 형량 및 피해 회복 조치입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 B에게 편취금 5,000만 원, 피해자 C에게 편취금 3,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명령하며 이 배상명령은 가집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피고인은 콘서트 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피해자들에게 편취한 총 8,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피고인의 과거 사기 전력, 큰 피해 금액, 피해 회복 노력 부족, 그리고 피해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입니다.
형법 제347조 제1항 (사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피고인 A는 대규모 콘서트 개최와 고수익 약속이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을 받았습니다. 이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행위로 사기죄에 해당하며, 피고인은 사업체가 없었고 투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려 했으므로 피해자들을 속일 의사 즉 기망의 고의가 인정되었습니다. 형법 제37조 (경합범): 판결이 확정되지 아니한 여러 개의 죄를 동시에 재판할 때 적용되며, 가장 중한 죄에 정한 형의 장기 또는 다액에 그 2분의 1까지 가중할 수 있습니다. 피고인 A는 피해자 B와 C에게 총 5회에 걸쳐 사기 행위를 저질렀으므로 여러 개의 사기죄가 경합범으로 인정되어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 제1항 및 제31조 제1항, 제2항, 제3항 (배상명령):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유죄 판결과 동시에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피해자 B와 C는 피고인의 사기 범죄로 인해 입은 재산적 손해에 대해 형사재판 과정에서 배상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편취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은 판결과 함께 내려지므로 별도의 민사소송 절차 없이 피해금을 회수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원금 보장', '고수익 보장' 등 비현실적인 조건을 내세우는 투자 제안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 제안을 받으면 관련 회사의 사업자 등록 여부, 실제 사업 운영 여부, 재무 상태 등을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투자 관련 대화나 자료(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이체 내역 등)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증거로 보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 전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거나 해당 사업 분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