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호텔 객실에서 피해자의 가슴을 만진 강제추행 사건에서,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으며,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없었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추행 고의를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등록 의무를 부과하였으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명령은 면제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