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화장품 회사가 원고를 경영상의 이유로 정당한 절차 없이 해고하고 주식매수선택권을 취소한 것은 모두 무효라며, 해고된 날부터 복직 시까지의 임금 및 삭감된 급여를 지급하고,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취소도 무효라는 것을 인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