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51명의 직원들이 AZ공사를 상대로 미지급된 임금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1심 법원은 직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AZ공사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AZ공사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지만, 항소심 법원 역시 AZ공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직원들은 청구한 임금과 함께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도 요구했습니다.
피고인 AZ공사가 원고들(직원 51명)에게 미지급된 임금과 그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1심에서 임금 지급 의무가 인정되었으므로, 이 1심 판결의 정당성이 항소심의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항소심 법원은 피고 AZ공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는 1심 판결이 정당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AZ공사는 원고들에게 미지급 임금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항소에 소요된 비용은 피고 AZ공사가 부담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AZ공사는 51명의 직원들에게 미지급된 임금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무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청구대로 임금과 지연손해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