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에게 대게잡이 선박 수리비를 빌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변제하지 않은 사건에서, 피고의 추완항소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판결. 피고는 공시송달로 인해 판결을 알지 못했으며, 이후 기록 열람 후 2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하여 적법하다고 인정되었다. 피고의 항소는 기각되었고, 원고에게 남은 대여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