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 기타 가사
원고 A는 2021년 혼인 신고를 하고 같은 해 자녀 G을 출산한 후, 배우자 피고 D이 피고 E과 부정행위를 저지르며 이혼을 요구하고 자신과 자녀를 집에서 쫓아낸 사건입니다. 원고 A는 피고 D의 부정행위와 악의의 유기를 이유로 재판상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의 친권 및 양육권 지정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의 조정 과정에서 원고 A와 피고 D은 이혼하고, 피고 D은 원고 A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분할 3,000만 원을 지급하며, 자녀 G의 친권행사자 및 양육자는 원고 A로 지정되었습니다. 피고 D은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매월 양육비 80만 원을 지급하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녀를 면접교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고 A는 피고 E에 대한 위자료 청구 등 나머지 청구를 모두 포기하며 소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원고 A와 피고 D은 2021년 4월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11월 아들 G을 출산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혼인 기간 동안 큰 갈등 없이 지내던 중, 2023년 8월 피고 D은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원고 A는 피고 D이 피고 E과 장기간 부정행위를 해왔으며, 이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원고 A가 이혼을 거부하자 피고 D은 자살 언급, 자녀를 싫어하게 될 것이라는 협박 등으로 원고 A를 압박했고, 결국 원고 A와 자녀 G을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피고 D은 집 비밀번호까지 바꾸며 원고 A의 접근을 막았고, 이후에도 피고 E과 노골적으로 부정행위를 계속했습니다. 이에 원고 A는 피고 D의 부정행위와 악의의 유기를 이유로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며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 G의 친권 및 양육권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원의 조정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배우자의 부정행위와 악의의 유기로 인한 이혼 소송이었으며, 법원의 조정을 통해 원고와 피고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피고 D의 유책 사유가 인정되어 위자료와 재산분할 지급 의무가 부과되었고, 자녀의 친권 및 양육권은 원고 A에게 지정되었습니다. 피고 D은 자녀 양육비를 매월 지급하고 면접교섭권을 행사하게 되었으며, 상간녀에 대한 청구를 포함한 원고의 나머지 청구는 포기되었습니다. 이는 유책 배우자의 책임과 자녀 복리라는 이혼 소송의 주요 원칙이 반영된 조정 결과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적용된 주요 법령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슷한 문제 상황에 처한 분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