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A가 주식회사 D의 장비대여 계약 해지에 불만을 품고 피고인 B, C, E에게 피해회사 F의 생산업무를 방해하도록 지시한 사건. 피고인들은 굴삭기로 피해회사의 원료 투입구를 막아 업무를 방해했으며, 피고인 B는 무면허로 건설기계를 조종하기도 했다. 또한, 피고인 A는 퇴직금 미지급 혐의도 받았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징역형을, 피고인 B와 C에게 벌금형을 선고했으며, 피해회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일부 공소는 기각되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