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한 전문인력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고용노동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지침』 8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의 참여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금융, 외국어, 사회서비스, IT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기타 등 1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고용노동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지침』 27~28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예시
① 마케팅·회계 등 분야별 신중년 경력자 활용 – 지역 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 경영개선 지원
② 드론자격증 보유한 신중년 채용 – 산림, 해양, 환경, 교통, 건축 등 도시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관리 지원
③ 바이오 자문위원 활용 – 지역 내 바이오 전문가를 채용하여 지역대표산업인 발효미생물 분야 전문자문 지원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정책자료-대상자별 정책-중장년-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참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우수사례
① 서울 강서구는 ICT-HRD 프로그램 개발, 특성화고 대상 교육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참여자 6명 중 4명이 관련 업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
② 대전광역시는 금융기관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1 금융 컨설팅을 실시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동시에, 참여자에게는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 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취업을 지원함
③ 경상남도는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하여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산업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동시에, 참여자들이 사업 종료 후 관련 직종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함
<출처: 고용노동부 공식 블로그,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대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연도 중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는 수행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 등의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고용노동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지침』 18~19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