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A가 530만 원을 받고 무면허 필러 시술을 하여 부작용을 일으켰으며, 피고인 B는 지인들을 시술받게 소개했으나 공동가공의 의사 없음이 인정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