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 · 상해 · 음주/무면허
이 사건은 술집에서의 집단 폭행 및 상해, 무면허 운전과 그로 인한 교통사고, 그리고 사고 발생 후 운전자 신분을 은닉하려 한 일련의 범죄를 다룹니다. 피고인 A, B는 술집에서 피해자 C을 공동 폭행하고, 피고인 A는 위험한 물건인 철제의자로 특수 폭행했습니다. 이에 대항하여 피고인 C, D는 피해자 A에게 공동으로 상해를 입히고, 피고인 D는 철제의자로 피해자 A를 위협했습니다. 또한, 피고인 D는 무면허 오토바이를 운전했습니다. 피고인 E는 무면허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여러 재물을 손괴했으며, 처벌을 피하고자 동승자인 피고인 C에게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도록 교사했습니다. 피고인 C는 이를 방조하고 허위 진술을 했습니다. 추가로 피고인 E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운행했습니다. 법원은 각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하고, 미납 시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원은 각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피고인들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각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동안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각 벌금 상당액에 대해 가납을 명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 동기, 범행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그리고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보인 태도 등 다양한 양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와 같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불리한 정상 (가중 처벌 요인)로는 다음 사항들이 지적되었습니다.
유리한 정상 (감경 처벌 요인)으로는 다음 사항들이 고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