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피해자의 묵시적 동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과 피고인의 행동을 근거로 강간죄를 인정한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와 합의했으나, 범행 당시 폭행의 정도가 크지 않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다소 감경하여 징역 4년을 선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유지.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