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이 사건은 원고들이 피고에게 미지급된 임금에 대한 청구를 한 것으로, 원고들은 피고가 지급해야 할 여러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피고는 원고들의 주장에 대해 다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1심 판결에서는 원고들의 일부 청구가 인용되었으나, 원고들은 청구 기간을 확장하고자 항소심에서 청구 내용을 변경하였습니다.
판사는 원고들의 청구 기간 확장 요청을 받아들여, 제1심 판결에서의 청구 기간을 2014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에서 2019년 9월까지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제1심 판결문의 일부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판사는 피고가 원고들에게 미지급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민법 및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연 5% 또는 연 15%, 연 12%의 비율로 지급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원고들의 청구는 인정된 범위 내에서 인용되었고, 그 외의 청구는 기각되었으며, 제1심 판결은 원고들의 변경된 청구를 포함하여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