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대구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약정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했으나, 법원은 피고가 근로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채권의 변제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여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고 보아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