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카메라로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에서, 피고인이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동종 범행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판결. 신상정보 등록 및 제출 의무는 부과되었으나, 신상정보 공개 및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