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박/감금 · 음주/무면허 · 성폭행/강제추행
승마장 운영자가 고아원 교사에게 승마 지도를 핑계로 강제추행과 유사강간을 저지르고, 지인에게는 술을 마신 후 감금과 강제추행을 하며 음주운전을 한 사건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사회봉사,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두 가지 주요 범행으로 나뉩니다.
피고인이 고아원 교사와 지인이라는 두 명의 피해자에게 각각 성범죄(강제추행, 유사강간)와 감금, 강제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한 복합적인 범죄에 대한 처벌이 쟁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피고인의 초기 범행 부인 및 피해자 회유 시도와 이후 합의 및 공탁을 통한 피해 회복 노력이 양형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였으나,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4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 16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더불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4년간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는 면제되었습니다.
피고인의 복합적인 범죄 행위는 엄중히 처벌되어야 하지만,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 노력을 보인 점 등이 고려되어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이는 성범죄 및 기타 범죄에 대한 사법적 판단에서 피해 회복 노력과 반성이 중요한 양형 요소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사건에는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다양한 법령과 법리가 인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