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공유수면을 장기간 무단 점용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피고인의 반성 및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감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