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B가 트랙터 후진 중 지게차와 충돌하여 기계를 손상시킨 사건에서 피고 B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피고 C와 피고 D 주식회사는 피고 B의 사용자로서 원고에게 보험금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한 사안. 피고 C와 피고 D 주식회사의 항소는 일부 받아들여졌으나, 피고 B와 피고보조참가인의 항소는 기각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