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회사 피고가 채권추심원 및 임대차조사원 원고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사건. 원고들은 피고와 위임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했으나, 실질적으로는 피고의 지휘·감독 아래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로 인정받았다. 피고는 원고들에게 퇴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였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