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기타 형사사건
피고인 A는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원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피고인은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으로 감경했습니다.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하여 노역장에 유치하며 벌금에 상당하는 금액의 가납을 명했습니다.
피고인 A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인은 이 판결에 불복하여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피고인은 외국인 불법 고용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동종 범죄로 과거에도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원심에서 선고된 벌금 400만 원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한지에 대한 항소심의 판단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하며 위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고용 기간이 비교적 단기였던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원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판단해 벌금을 감경했습니다.
유사한 법률 위반 상황에 처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점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