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 성폭행/강제추행 · 미성년 대상 성범죄 · 양육
이 사건은 피고인 A와 B가 가출 청소년들에게 유사성행위, 강제추행,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원심에서 피고인 A는 징역 2년 6월, 피고인 B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없었거나 피해자들의 진술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습니다. 항소심은 피고인들의 주장을 배척했으나, 원심 판결 선고 이후 피고인들에게 다른 성범죄로 확정된 판결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형법상 경합범 규정을 적용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했습니다. 재심리 결과, 피고인 A에게는 징역 2년 6월과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피고인 B에게는 징역 1년과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확정판결로 강력한 부수처분(공개·고지 및 취업제한 등)이 부과된 점을 감안하여, 이 사건에서는 추가적인 공개·고지 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했습니다.
피고인 A는 2016년 1월경 당시 14세의 여성 청소년 E를 노래방 옥상으로 불러내 유사성행위를 했고, 같은 해 78월경과 89월경에 걸쳐 E, H, K 등 여성 청소년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고인 B는 2016년 8~9월경 당시 16세의 여성 청소년 H을 강제추행하고, 이와 별개로 '조건만남'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H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피고인들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피해자들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습니다. 이 사건들은 가출 상태에 있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성범죄 및 폭행 사건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컸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유죄를 인정했으며, 다만 원심판결 선고 후 피고인들에게 발생한 다른 확정판결과의 경합범 관계를 고려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이미 부과된 부수처분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공개·고지 및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하였지만, 신상정보 등록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적용되거나 논의된 주요 법률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사한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