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리업체 B의 용접공이 인화성 물질을 잘못 사용하여 화재를 일으킨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인의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유죄를 선고한 판결. 피고인은 생수병으로 오인한 페트병에 담긴 신나를 사용하여 화재를 발생시켰으며, 법원은 피고인의 주의의무 위반을 중시하여 금고형을 선고하고 집행유예를 결정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