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들에 대한 진료비를 면제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원고들에게 진료비와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한 판결

이 사건은 원고들이 피고에게 진료비를 청구하는 내용입니다. 원고들은 피고가 받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진료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피고는 원고들이 진료비 채권을 면제해주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판사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를 검토한 결과, 원고들이 피고에 대한 진료비 채권을 확정적으로 면제했다고 볼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원고들의 진료비 청구가 유효하다고 보고, 원고들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