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보험사기 및 특수절도죄로 여러 차례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출소 후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보험사기에 가담한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하지 않았고, 재판에 불성실하게 임했으나, 범행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하여 형을 선고한 판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경합범 관계를 고려하여 각각 징역 2월과 10월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