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가 스위스산 금괴를 수입하며 협정세율 0%를 적용받았으나, 피고가 원산지 검증 결과를 이유로 기본세율 3%를 부과한 사건. 원고는 전심절차 없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전심절차를 거치지 않은 부분은 부적법하다고 판단. 또한, 피고의 세율 부과는 적법하나 가산세 부과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 위법하다고 판단하여 일부 취소를 명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