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 상해 · 교통사고/도주 · 압류/처분/집행 · 절도/재물손괴
피고인은 2021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러 차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폭행과 재물손괴를 저질렀습니다. 그는 길을 걷던 17세 청소년의 허리를 발로 차고, 담배 꽁초를 던지는 등 폭행을 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의 손을 차고, 차량의 보닛을 주먹으로 치는 등의 행위로 재물을 손괴했습니다. 또한, 차량 뒷좌석에 있던 17세 청소년이 항의하자 그의 발과 코를 다치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피고인은 운전 중인 트럭 운전자에게 담배 꽁초를 던져 폭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이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폭행과 재물손괴를 저지르고, 특히 운전 중인 차량에 담배 꽁초를 던져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한 점을 중시하여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경미한 상해를 입었으며,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고인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