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1세 아들의 얼굴을 때려 아동학대를 저지르고, 법원의 임시조치결정을 무시하고 피해아동의 주거지에 들어간 사건. 피고인의 주장은 증거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으나 전과가 없고 양육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수강명령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