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명령 면제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정당하다고 판단한 사건. 원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인정하여 감형하고, 신상정보 등록 의무는 유지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