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위치 선정하기

텐트를 칠 장소는 물을 쉽게 구할 수는 있으나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다는 위쪽에, 바닥이 평평해야 하며, 뒤에 암벽이나 언덕이 없어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 화장실·취사장과 같은 부대시설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캠핑위치를 선정할 때 어떤 레포츠를 즐길지 미리 결정해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텐트를 칠 장소 선정하기

• 캠핑장 및 야영장 등에 도착하면 텐트를 치는 등 야영 준비를 해야 하는데, 화장실·샤워실이나 취사장과 같은 부대시설과 가까이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겠죠? 또한 내린 짐 등은 쓰기 쉽고 찾기 쉽도록 미리 정리를 해두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

• 캠핑장이나 야영장이 아닌 산이나 계곡 등에 텐트를 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는 야영을 할 수 없으므로 야영금지구역이 아닌지 먼저 확인하세요.

  • 생태·경관보전지역 중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장소 외의 장소(핵심구역 및 완충구역에 한정함)[「자연환경보전법」 제16조제2호]

  •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郡立公園) 및 지질공원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장소(「자연공원법」 제27조제1항제6호)

  •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 및 번식을 위해 지정된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8조제3항제2호)

  • 국립수목원 또는 공립수목원(「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7조의2제3호 및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의2제1항제4호)

  • 상수원보호구역(「수도법」 제7조제3항제2호 및 「수도법 시행령」 제12조제1항제3호)

  •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그 밖에 「주차장법 시행규칙」 제4조의3에서 정하는 기관의 장이 설치한 주차장(「주차장법」 제6조의3)

  • 텐트를 칠 때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장소, 자연재난으로 인해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우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연재난으로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우의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콘텐츠 < 캠핑 정리하기, 정리 및 짐 꾸리기 >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함께 즐길 레포츠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기

• 캠핑을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로는 수상레포츠, 육상레포츠, 항공레포츠가 있습니다. 캠핑위치를 선정할 때 어떤 레포츠를 즐길지 미리 결정해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