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육
자영업을 하는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여러 해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하여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아동학대 행위를 인정하고 벌금 4,000,000원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A는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 C와 G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로 인해 피고인은 총 5회에 걸쳐 아동들의 신체적 및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피고인의 여러 행동들이 아동복지법상 아동의 신체적 건강과 발달을 해치는 신체적 학대행위 또는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피고인에게 벌금 4,000,000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만약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0,000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동안 노역장에 유치되며 벌금 상당액에 대한 가납 명령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린 자녀들에게 여러 차례 신체적 그리고 정서적 학대를 가해 피해 아동들이 적지 않은 상처를 입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 이혼 후에도 피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양육비를 보내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와 같이 형을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과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폭력이나 정서적 학대도 아동복지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심각한 범죄 행위입니다. 특히 분노 조절이 어렵거나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자녀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은 자녀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상담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학대 행위는 직접적인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본 다른 아동에게도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혼 후에도 자녀 양육의 책임은 부모 모두에게 있으며 양육비를 꾸준히 지급하는 것은 부모의 의무이지만 이는 과거의 아동학대 행위를 면책시키는 사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녀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