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이 사건은 원고가 피고에게서 근무하다가 2020년 2월 29일에 퇴직한 후, 임금과 퇴직금을 포함한 총 54,645,759원을 지급받지 못한 것에 대한 청구입니다. 원고는 피고가 자신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해당 금액과 더불어 지연손해금을 청구하였습니다. 피고 측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당사자 간에 지급해야 할 금액에 대한 다툼은 없는 상태입니다.
판사는 원고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피고는 원고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포함한 총액 54,645,759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으며, 이에 대해 퇴직일로부터 14일이 지난 후인 2020년 3월 15일부터 최종 지급일까지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 20%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여 피고는 원고에게 주장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판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