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여 축산물을 판매한 사건에서,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형을 감경한 판결. 피고인의 범행은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로 간주되었으나,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형을 조정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