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의 암호화폐 투자금을 보관 중인 상황에서 투자약정의 성립이 인정되지 않아 주위적 청구는 기각되었으나, 위임계약 해지에 따라 피고는 원고에게 암호화폐를 반환해야 한다고 판단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