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명품 가방과 시계를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을 편취한 사기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정상적으로 배송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이 실제로 물품을 보낼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기망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였다. 또한, 피고인은 의류 매장에서 모피 베스트를 절취한 혐의도 인정되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피해자들과의 합의, 절취품 반환 등을 고려하여 형을 선고하였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