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가 도로 관리 부실로 인한 차량 타이어 파손 사고에 대해 도로 관리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 법원은 도로 관리자가 방호벽 이설 과정에서 도로의 패인 부분을 방치하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으나, 차량 운전자의 주의 의무 소홀도 인정하여 손해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하고, 피고의 항소를 기각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