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직장 동료의 차량을 손괴한 사건에서,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와 피고인의 반성 태도를 고려하여 원심의 벌금 300만 원을 200만 원으로 감경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