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피해자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에서, 피고인은 범행을 자백하고 사진을 삭제했으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하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건. 그러나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신빙성이 부족하여 무죄를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