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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원고와 피고 간의 법적 분쟁에 대한 항소심 판결입니다. 피고는 원고와 피고의 대표자 C 사이에 진행 중인 이혼 등의 소송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처리되고 있으므로, 해당 판결이 나올 때까지 현재 사건의 심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고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제1심 판결을 인용하며 원고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판사는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혼 등의 소송과 관련된 제1심 판결의 내용과 변론의 전체적인 취지를 고려할 때, 이 사건의 심리를 해당 판결이 나올 때까지 연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제1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보고, 피고의 항소를 이유 없다고 판단하여 기각했습니다. 재판장 판사 김시철은 이에 따라 항소심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