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피고인들은 전문 지식이나 인력 없이 고위험 투자를 가장해 투자자들에게 단기간 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할 것처럼 속여 투자금을 편취했다. 이들은 유사수신 조직을 운영하며, 투자금을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받아 투자처를 결정하고, 투자금을 관리 및 운영했다. 피고인들은 투자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로는 복잡한 권리 관계나 높은 손실 위험을 가진 투자 대상에 투자했으며, 실제로는 수익을 낼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이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3,328회에 걸쳐 1,077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711억 원을 편취했다.
피고인들은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제대로 된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들은 투자금을 편취할 의도가 있었으며, 실제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능력이 없었다.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고, 많은 피해자들에게 큰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 그러나 일부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피고인 중 일부는 처음으로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하여 형을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피고인들에게는 징역 1월에서 22년 6월까지의 형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