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무면허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피고인이 재차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자백과 부양가족 등의 이유로 집행유예와 보호관찰을 명령받은 판결
피고인은 2023년 7월 15일 오후 1시 45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266%의 상태로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부터 약 1km 떨어진 곳까지 모하비 승용차를 운전했습니다. 이는 피고인이 이전에도 음주측정거부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판사는 피고인이 대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을 가중사유로 보았으나,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부양해야 할 노모와 미성년 자녀가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간질환)도 고려하여 양형에 반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되, 집행유예를 결정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수강명령 및 사회봉사명령을 부과했습니다. (형량은 문서에서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제공된 정보에 따라 구체적인 형량을 명시할 수 없습니다.)
변호사 해설
손수정 변호사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52 (다산동)
“의뢰인에게 신뢰를 주는 변호사 ”
“의뢰인에게 신뢰를 주는 변호사 ”
피고인은 21년경 이미 음주운전으로 약식명령을 부과받은 처분 전력이 있고, 본 건의 경우 짧은 기간 안에 재범을 한 경우이며, 혈중알코올 농도도 매우 높아 실형도 예상되어지는 사건으로, 실형을 피하기 위해서는 구속이 되지 않아야만 하는 형편 및 상황을 재판부에 피력해야 하였고, 그리하여 모시고 계시는 노모의 건강상태, 부의 부재시 미성년자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 현재 간이 좋지 않아 꾸준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정을 충분한 양형자료와 함께 주장함으로써, 집행유예 선고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동종전과가 있는 음주운전 사건의 경우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실형 예상이 높아지는 만큼, 양형자료 수집의 노하우가 있는 변호사를 만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 변호인은 형사국선전담 경력(6년)을 바탕으로 다수의 음주사건 처리 경험이 있어, 앞으로 수임하게 되는 사건에 있어서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행 변호사
손수정 변호사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52 (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