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대학 기숙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가 계량기 고장으로 인한 미납 사용료를 청구한 사건. 법원은 계량기 고장으로 사용량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피고가 원고에게 미납 사용료와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여 예비적 청구를 인용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