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판매업체 C의 영업과장이었던 피고인이 인슐린펌프 의료기기를 임의로 처분하고, 회사에 대한 협박으로 연봉 인상 및 퇴직금을 요구한 사건. 피고인은 업무상 횡령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피고인의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