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랜덤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성적 학대 및 촬영을 강요하고, 이를 유포한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행위를 강요하고 촬영한 후 이를 유포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이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초래했다고 판단하여 징역 6년을 선고하였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