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무면허
피고인은 2022년 2월 5일 새벽, 혈중알콜농도 0.204%의 만취 상태에서 약 15km 구간을 운전하였습니다. 피고인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은 차량을 처분하고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마지막 처벌과의 시간적 간격 및 운전하게 된 경위 등을 고려하여 형이 결정되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되, 작량감경을 적용하여 집행유예를 부여하고, 수강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