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하급자에게 피해자의 과거 경력을 언급하여 명예를 훼손한 사건에서, 법원은 발언의 전파 가능성과 명예훼손의 고의를 인정하여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유지하고,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