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주차장에서 후진 중 82세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피고인은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과 합의했으며, 보험 가입 및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벌금형을 유지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