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테슬라 차량을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운전한 사건에서, 피고인은 알코올 성분 가글 사용과 물을 마신 점을 들어 처벌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운전 시점과 음주 측정 시점의 시간 간격,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 피고인의 음주 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이 처벌기준치를 초과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판단하고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