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혈중알코올농도 0.233% 상태로 50km를 운전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인의 동종 전과와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긴 운전 거리를 불리한 정상으로 고려하였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여 징역형을 선고하되 집행유예를 부여하고 수강명령을 내린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