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남양주시청 앞에서 피해자 B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피켓을 들고 19회에 걸쳐 1인 시위를 하여 명예를 훼손한 사건. 피고인은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행동이 피해자의 명예를 실추시킬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하되, 고령 및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집행유예를 부여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