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일부 금액을 근로복지공단에서 대지급받은 사건에서, 피고는 미지급 퇴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한 사안. 또한, 원고가 피고에게 송금한 금액은 대여금으로 인정되었고, 피고가 원고에게 차량 구입대금을 증여한 것이 아니므로 반환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상계 처리된 사건. 반소로 제기된 동산 인도 청구는 증여로 인정되어 기각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