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음주와 무면허 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
대구지방법원 2023. 4. 18. 선고 2023노317, 2022노3703 판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원문 보기판결문 요약
원문 보기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과거에 벌금형을 두 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한 번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적발되었습니다. 이 중 일부 범행은 집행유예 기간 중에 저질러졌으며, 특히 한 범행은 이전 판결이 선고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무면허운전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사는 원심판결이 형법상 경합범에 해당하여 하나의 형으로 선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별개로 형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원심판결을 파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판결을 내리면서, 피고인이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점을 불리한 정상으로 보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일부 범행이 대리기사에 의해 대부분 운전된 후 짧은 거리만 운전한 것, 그리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였으나, 구체적인 형량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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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193%로 음주운전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2년 집행유예, 120시간 사회봉사 및 4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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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음주운전 경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사안에 대해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판결
교통음주운전창원지방법원진주지원 2021
피고인은 2020년 10월 8일 새벽, 경찰서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경적을 울리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경찰관이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로 판단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피고인은 욕설과 발길질을 하며 약 16분 동안 음주측정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피고인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이 과거에 여러 번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불리한 정상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동종 전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형을 정하였으며, 구체적인 형량은 판결문에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피고인이 다시 혈중알콜농도 0.117% 상태로 1km 구간을 운전하여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사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
교통음주운전전주지방법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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